후쿠오카로 짧은 여행 떠나고 싶나요?
2박3일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코스 알려드릴게요.
바쁘신 분은 가장 아래 간단요약 보러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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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일차 - 후쿠오카 시내 탐방
시간 | 장소 | 활동 | 비용 | 특징 |
오전 10시 | 하카타역 | 도착 및 이동 | 버스 270엔 | 공항-시내 10분 |
오전 11시 | 캐널시티 | 쇼핑 및 분수쇼 | 무료 | 운하 볼거리 |
오후 1시 | 이치란 본점 | 라멘 식사 | 1,000엔 | 24시간 영업 |
오후 3시 | 텐진 지하상가 | 쇼핑 | 변동 | 590m 상점가 |
오후 7시 | 나카스 야타이 | 야식 및 맥주 | 2,000엔 | 강변 포장마차 |
하카타역에 도착하면 여행이 시작돼요. 공항에서 버스로 10분이면 시내에 닿는데, 270엔으로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짐을 숙소에 맡기고 바로 캐널시티로 가면 운하를 따라 쇼핑하며 분수쇼도 볼 수 있죠. 입장료가 무료라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아요. 아이랑 오면 캐릭터 상품도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를 거예요.
점심은 이치란 본점에서 라멘으로 해결해요. 후쿠오카에 왔으니 이치란 라멘은 꼭 먹어봐야죠. 한 그릇에 1,000엔인데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에요. 24시간 영업이라 시간 걱정 없고, 부모님이나 아이랑 같이 가도 부담 없는 가격이라 좋더라고요 :).
텐진 지하상가는 쇼핑 천국이에요. 590m에 달하는 상점가에 백화점까지 연결돼 있어서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질리지 않아요. 옷부터 기념품까지 다양해서 부모님 선물 고르기에도 딱이고, 아이들 장난감도 많아요. 돈 쓰는 재미가 쏠쏠하죠.
저녁은 나카스 야타이에서 마무리해요. 강변에 늘어선 포장마차에서 맥주 한 잔에 꼬치구이 먹으면 하루 피로가 풀려요. 2,000엔이면 배부르게 즐길 수 있어 가성비도 좋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여행 첫날 완벽하게 끝낼 수 있어요 !!
2일차 - 유후인 온천 여행
시간 | 장소 | 활동 | 비용 | 특징 |
오전 8시 | 하카타역 | 버스 탑승 | 2,880엔(왕복) | 2시간 소요 |
오전 10시 | 유후인역 | 도착 및 산책 | 무료 | 유노츠보 가도 |
오전 11시 | 금상 고로케 | 간식 | 300엔 | 명물 간식 |
오후 1시 | 긴린코 호수 | 산책 및 사진 | 무료 | 풍경 명소 |
오후 3시 | 료칸 온천 | 당일 온천 | 1,500엔 | 휴식 추천 |
오후 5시 | 유후인역 | 후쿠오카 복귀 | 포함 | 버스 이동 |
아침 일찍 하카타역에서 유후인으로 출발해요. 버스 왕복 요금이 2,880엔인데 약 2시간 걸려요. 유후인역에 도착하면 유노츠보 가도를 따라 걷다 보면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죠. 아이랑 부모님 모두 좋아할 거리라 산책하기 딱이에요.
금상 고로케는 유후인 필수 간식이에요. 바삭한 고로케 하나에 300엔인데, 따끈따끈해서 먹기 좋아요. 감자와 고기 듬뿍 들어가 있어서 배고프지 않고,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근처에서 푸딩도 같이 사 먹으면 더 맛있어요 :).
긴린코 호수는 사진 찍기 좋아요. 맑은 물과 주변 풍경이 예뻐서 산책하며 사진 남기기 딱이죠. 입장료 무료라 부담 없고, 부모님도 여유롭게 걸을 수 있어요. 날씨 좋으면 반사된 풍경이 정말 멋져요.
료칸에서 온천 즐기면 피로가 풀려요. 당일 온천 이용료가 1,500엔인데 따뜻한 물에 몸 담그면 하루 피로가 싹 가시죠. 아이랑 부모님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라 추천해요. 이후 버스로 후쿠오카로 돌아가요 !!
2일차 - 다자이후 당일치기
시간 | 장소 | 활동 | 비용 | 특징 |
오전 9시 | 하카타역 | 버스 탑승 | 1,220엔(왕복) | 50분 소요 |
오전 10시 | 다자이후 텐만구 | 신사 방문 | 무료 | 학문의 신 |
오전 11시 | 오모테산도 | 상점가 산책 | 변동 | 먹거리 풍부 |
오후 12시 | 우메가에 모찌 | 간식 | 150엔 | 매화 떡 |
오후 2시 | 스타벅스 | 커피 휴식 | 600엔 | 목재 디자인 |
오후 3시 | 하카타역 | 복귀 | 포함 | 버스 이동 |
다자이후는 하카타역에서 버스로 50분이면 가요. 왕복 요금 1,220엔으로 부담 없고, 텐만구 신사는 입장료 없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요. 부모님과 아이 모두 편히 걷기 좋아 추천해요.
오모테산도에서 먹거리 즐기세요. 신사로 가는 길에 상점가가 있어서 구경하며 걷기 좋아요. 다양한 간식과 기념품이 많아서 아이랑 쇼핑하기 딱이죠. 시간 여유롭게 잡고 돌아보세요.
우메가에 모찌는 꼭 먹어봐야 해요. 매화 모양 떡이 150엔인데 바삭하고 달콤해서 입맛 돋우기 좋아요. 부모님도 좋아하실 간식이라 다자이후 오면 필수예요 :).
스타벅스에서 잠시 쉬어가요. 독특한 목재 디자인으로 유명한 곳이라 커피 한 잔에 600엔 내고 사진 찍으며 쉬기 좋아요. 아이랑 부모님도 편히 앉을 수 있어 복귀 전 휴식으로 딱이에요 !!
3일차 - 후쿠오카 타워와 쇼핑
시간 | 장소 | 활동 | 비용 | 특징 |
오전 10시 | 후쿠오카 타워 | 전망대 관람 | 800엔 | 234m 높이 |
오전 11시 | 모모치 해변 | 산책 | 무료 | 바다 풍경 |
오후 1시 | 하카타역 | 점심 식사 | 1,500엔 | 역내 맛집 |
오후 3시 | 돈키호테 | 기념품 쇼핑 | 변동 | 저렴한 물건 |
오후 5시 | 공항 | 출국 | 270엔 | 버스 이동 |
후쿠오카 타워에서 아침을 시작하면 기분 좋아요. 234m 높이 전망대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는 재미가 있죠. 입장료 800엔인데 아이랑 부모님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뷰가 정말 끝내줘요.
모모치 해변에서 여유롭게 산책해요. 타워 근처라 걸어가기 편하고, 입장료 무료라 가볍게 바다 구경하기 좋아요. 아이들이 모래 놀이터에서 놀기 딱이죠. 부모님도 바람 쐬며 걷기 좋아요 :).
하카타역에서 점심 먹고 힘내요. 역내 맛집에서 밥 먹으면 1,500엔 정도로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요.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아이랑 부모님 입맛 맞추기 쉬워요. 이동하기도 편하고요.
돈키호테에서 쇼핑으로 마무리해요. 기념품부터 간식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어요. 아이 장난감도 많고 부모님 선물로 과자 사가기 좋아요. 공항 가는 버스는 270엔이에요 !!
마무리 간단요약
- 첫날은 시내에서 놀아요. 캐널시티 쇼핑, 이치란 라멘, 나카스 야타이까지 알차게 즐겨요.
- 유후인은 온천이 최고예요. 고로케 먹고 긴린코 구경, 온천까지 딱이죠.
- 다자이후는 가볍게 다녀와요. 텐만구랑 모찌 맛보면 끝이에요.
- 마지막 날은 타워랑 쇼핑. 후쿠오카 타워 뷰 보고 돈키호테 털어요.
- 2박3일이면 충분해요. 아이랑 부모님 데려가도 무리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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